원예인 新農直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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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3.11.0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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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면적 감소 지속
품목농협 조합원 자격 완화해야

최근 농촌 고령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면서 농업인구가 감소하고 지역개발을 통해 재배면적 감소가 이어지고 있다.

고령화·지역개발로 인한 농지면적 감소는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데도 품목농협 조합원 가입자격은 노지재배 5,000㎡과 시설재배 2,000㎡ 등 기준면적이 넓어 시대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정체돼 있는 실정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농업을 하고 있음에도 조합원 자격이나 가입을 할 수 없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시대가 변화한 만큼 상대적으로 높은 가입기준 문제를 농협중앙회와 지속적으로 합의해 정관례에 있는 조합원 가입조건 완화가 될 수 있도록 농식품부와의 공감대를 지속적으로 형성해 나가야 한다.

■박제봉<안양원예농협 조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