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청년창업 활성화 정책 소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6기 신규 교육생 167명의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혁신단지(경북 상주, 전북 김제, 경남 밀양, 전남 고흥)에서 지능형농장의 기술·경영에 특화된 전문교육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교육생 간의 인적 교류와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능형농장 창업 관련 정부 정책 및 지원사업(1일 차),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한 창업 로드맵 수립(2일 차)로 나눠 진행됐다.
농식품부와 농정원은 농지은행 매매·임대 지원, 후계농·청년대상 융자 지원, 성장단계별 맞춤형 교육 등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정책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창업패키지 지원사업·농림식품투자펀드 등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창업 및 시설 규모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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