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해가림구조 전·후주연결식 설치 좋아
△가을 배추·무 = 저온대비 0℃이하로 내려갈 때는 부직포 피복 등 응급조치를 실시해야 한다.
생육후기 생육부진 포장은 요소 0.2%액(20L에 40g)을 잎에 뿌려준다.
적기수확은은 품질과 수량이 떨어지고, 늦은 수확은 저장성이 저하된다.
정식 후 60~70일경 결구 상태가 단단하고 결구 잎의 선단부와 둘러싸고 있는 잎이 가지런한 상태일 때 수확한다.
저장용 배추는 결구가 약 80~90% 진행되어 비교적 단단할 때가 적기이고, 겉잎은 장기저장용 배추는 5~6매, 김치 가공용은 8~9매 제거한다.
저장조건은 온도 0~3℃, 습도 90~95% 정도 유지한다.
△딸기 = 온도는 시설 보온 개시 후 11월 상‧중순경 야간 온도가 떨어지면 이중 비닐을 피복하여 야간 온도가 5℃ 이상 유지하도록 보온한다.
생육 관리 액아는 제거하고 잎은 개화기 5~6매, 비대결실기 이후 8매 확보, 화방 당 정화방은 7~10화, 2화방은 5~7화, 3화방 이후는 3~5화를 남기고 적화하며 세력에 따라 알맞게 조절한다.
△저온저장고 관리 = 저장고 온도는 과일 입고 1∼2일 전에 저온저장고를 목표 온도까지 떨어뜨린 후에 입고해야 과일 품온을 빨리 떨어뜨릴 수 있다.
저장고 내 원활한 통풍을 위하여 과일 적재 시에는 팔레트를 이용하는데 팔레트와 벽면 사이에는 최소 20∼30cm, 천정 사이에는 최소 1m 이상의 공간을 두고 상자를 배치해야 한다.
가습기를 설치하여 자동으로 습도를 조절하여 저장고 내 상대습도약 90% 정도 유지한다.
△화훼 = 장미 동절기 준비 온도관리는 10월부터 해가 짧아지고 온도가 낮아지므로, 농가에서는 난방을 시작하는 시기이다.
최저온도가 15℃ 이상을 유지하면 절화 생산에 지장이 없지만 실제 농가에서는 대부분 20℃ 이상으로 관리한다.
꽃눈 분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퇴화하는 현상을 예방하기 위하여 밤 동안의 온도는 15~18℃로 관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광 관리는 보온커튼을 닫은 다음 4시간 이상 보광을 해주면 개화가 5~10일 정도 빨라지며, 블라인드가 적어져 수량이 증대하게 된다.
보광은 특히 여러 색 품종의 화색 발현이 좋아지게 하는 효과가 있다.
광합성에 최적인 엽령은 15~35일이며, 잎이 광합성에 의한 자급영양으로 살아갈 수 있는 엽령은 10일 정도이다.
최대 광합성률을 보이는 엽령은 40일 미만이므로 항상 수관부에 젊은 잎이 많도록 수형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습도관리는 일교차가 커짐에 따라 온실 내 습도가 높아질 수 있으므로 습도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잎에 이슬이 맺힐 정도의 다습 조건이 되면 노균병 발생이 많아지므로 야간의 습도가 85% 이하가 되도록 난방, 환기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인삼 = 노동력 분산을 위한 해가림 가설 설치는 가을에 파종 후 땅이 얼기 전에 전·후주(前·後柱)를 박고 연목(서까래)과 도리목을 묶고 그 위에 대나무 발(복렴)을 고정시켜 놓았다가 봄철 발아기에 이엉을 씌워 노동력을 분산한다.
해가림 구조는 평지, 남향, 서향 경사지는 후주연결식으로 해가림 설치, 북향 및 북동향 완경사지는 전후주연결식으로 해가림을 설치하는 것이 좋다.
해가림 높이는 묘삼포에서는 앞 기둥(전주) 높이는 90cm, 뒷 기둥(후주) 높이는 54cm로 설치하고, 본포는 전·후주 높이를 각각 180cm, 100cm로 높여 설치한다.
고온장해 예방을 위한 해가림 시설 방향은 인삼 해가림시설 설치 방향은 북향에서 동향으로 20~40°가 적합하나 부득이한 경우 북동~북서향이 바람직하다.
■주간날씨와 농사
● 이번 주 농사날씨(’23. 10. 29. ～ 11. 5.)[기상청 발표(’23. 10. 26., 6:00)]
(기온) 아침 기온은 5～16℃, 낮 기온은 14～23℃로 평년(최저기온 3～12℃, 최고기온 15～20℃)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음.
(하늘상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1～2일은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가끔 구름 많겠고, 3～5일은 전국이 구름 많겠음.
● 이번 주 농사정보(’23. 10. 30. ～ 11. 5.)[농촌진흥청 주간농사정보 제44호]
(벼농사) [건조 및 저장] 일반용은 45℃, 종자용은 40℃ 이하에서 건조하며, 저온저장은 수분함량 15%, 저장온도 10～15℃, 상대습도 70～80% 정도 유지[농기계 관리] 수확 작업 마친 농기계는 관리 소홀로 인해 내구연한이 단축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점검·관리 필요
(밭작물) [보리·밀] 지역별 파종시기 준수, 파종 전 종자소독으로 병해예방 [콩] 이물질 제거 후 수분함량이 14% 이하로 건조, 장기저장 시 온도 5℃이하, 상대습도 60% 내외로 유지
(채소) [가을배추‧무] 생육 부진 시 요소 0.2%액 살포, 결구상태 및 시세에 따라 출하 [마늘‧양파] 한지형 마늘 11월 중순～12월 중순 땅이 얼기 전에 비닐 덮음
(과수) [단감수확] 생과 출하용(과정부 6, 과저부 5), 저장용(과정부 5, 과저부 4) 색도계 사용 [수확 후 관리] 수확 후 3～5일 정도 상온 저장으로 과피 수분 건조, 수확 후 20일 정도 0℃ 저온처리로 품온 하강
(특작) [인삼] 노동력 분산을 위해 파종 직후 해가림 시설을 가설하고, 이듬해 봄철 발아기에 피복물을 설치함
<농촌진흥청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