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무단 조회 유의해야”
“개인정보 무단 조회 유의해야”
  • 조형익
  • 승인 2023.10.3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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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품목협의회, 23년도 농축협 종합인사고과평정 곧 실시
부산울산경남품목농협협의회는 지난달 26일 농협경주교육원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개최하고 품목농협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부산울산경남품목농협협의회는 지난달 26일 농협경주교육원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개최하고 품목농협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부산울산경남품목농협협의회(회장 김성관, 영남화훼원예농협 조합장)는 지난달 26일 농협경주교육원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개최하고 품목농협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성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산물 수확기가 끝나가는 시기에 협의회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 농협경주교육원에서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신용·경제사업 등 조합별로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상호금융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조회하고 거래내역을 타인에게 알려줬거나 개인 신용정보의 무단 조회, 신용카드 거래내역 조회 등을 언급했다가 금융감독원에 적발됐다”며 “이는 관련법령에서 엄격히 금지하고 있는 사항으로 농협 및 임직원에 대한 형사처벌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1건으로도 금감원 제재대상이 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승진인사 규정관련, 11월말 기준 업적, 교육훈련, 자격평정을 12월말 기준으로 경력 및 근무평정해 23년도 농축협 종합인사고과평정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농협간 인사교류에 대해서는 참석 조합장들의 찬반의견으로 인해 다음 회의시 재검토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