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2023 정부혁신 우수사례 통합 경진대회’ 개최
농진청, ‘2023 정부혁신 우수사례 통합 경진대회’ 개최
  • 권성환
  • 승인 2023.10.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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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정책디자인 부문 최우수상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농촌진흥청은 지난 19일 본청에서 ‘2023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통합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사례 6건을 발표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19일 본청에서 ‘2023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통합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사례 6건을 발표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지난 19일 본청에서 ‘2023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통합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사례 6건을 발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민정책디자인단이 발굴한 우수사례와 부서에서 자체 발굴한 혁신 우수사례를 통합해 한자리에서 발표하고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자리였다.

농촌진흥청은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 성과를 창출하고자 일반 국민과 함께하는 국민정책디자인을 추진했으며, 국민에게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자체 혁신과제도 발굴, 운용하고 있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2개 분야로 나누어 ‘치유농업’, ‘국산콩 소비 활성화’ 등 국민정책디자인과‘농산물 판로지원’, ‘국산 풀사료 ‘알팔파’ 생산’ 등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포함해 모두 6건이 심사 대상에 올랐다.

이 가운데 경진대회에 앞서 실시한 1·2차 심사 결과와 과제 발표를 들은 국민, 직원평가단의 현장평가 결과를 합산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최종 선정했다.

국민정책디자인 부문 최우수상은 ‘농업·농촌이 전하는 녹색 처방전’이 수상했다. 자연 친화형 치유농업 서비스 개발, 이동이 편리한‘안심 치유 차(힐링 CAR)’ 서비스 시범운영 등 국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