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은 환경부에서 주최하는 ‘2023년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포상 공모’에서 녹색산업·ESG경영 부문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녹색산업·ESG경영 유공기관은 녹색성장 촉진을 위한 녹색산업 육성 및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ESG경영 문화확산과 경영추진에 기여한 기관을 의미한다.
농기평은 ‘농식품 산업의 ESG가치 확산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 농식품 R&D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전사적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ESG문화를 꾸준히 전파해 지난 2022년 12월 ESG실천인정제도 인정기관, 녹색금융(환경정보공개) 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농식품 분야 유일 R&D 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신규 사업과 과제를 지속적으로 기획하는 것은 물론, 친환경 농기계·농업에너지자립·스마트유통저장 등 총 5가지 친환경·탄소중립형 R&D 사업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아울러 녹색인증 평가기관으로서 녹색기술과 제품의 사업화도 지원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분야 녹색인증 건수는 2020년 대비 2022년에 2배의 성장세를 보여, 기술사업화 효과를 꾸준히 창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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