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진 조합장 “지역조합원에게 농자재 공급 등 원스톱 서비스 제공”
대구경북능금농협(조합장 서병진)은 지난 17일 청송군 현서면에 현서사업소를 확장 이전하고 준공식을 열었다.
최근 사과 재배면적 증가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이용과 염원에 힘입어 확장 이전하고 개점식을 가진 것이다.
현서사업소의 확장 이전은 현서지역 조합원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그동안 낙후된 사무실 환경과 협소한 자재창고 등으로 인해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현소사업소는 확장·이전하기 위해 이사회 승인을 거쳐 지난 2021년 부지선정을 검토한 후 현대화시설 및 증축이 필요함에 따라 이전 신축을 확정하고 추진해 왔다.
이날 개장식에는 서병진 조합장을 비롯해 대구경북능금농협 임원들과 청송지역 대의원 및 많은 조합원들이 참석했으며, 윤경희 청송군수,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 및 청송군의원, 경상북도의회 신효광 의원과 임기진 의원, 청송군 관계자 및 농축협 관계자가 참석해 현서사업소의 확장 이전 및 개점을 축하했다.
서병진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현서사업소 확장 이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달려온 안덕과 현서사업소 대의원 및 조합원님들의 의지와 성원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현서사업소는 현서조합원 및 지역민들에게 영농에 필요한 농자재를 적기에 공급하고 선진 영농기술 보급을 통하여 생산에서 유통까지 원스탑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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