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익산농업기계박람회’ 오는 31일 개막
‘2023 익산농업기계박람회’ 오는 31일 개막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3.10.1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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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까지 4일간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서 열려

‘2023 익산농업기계박람회’가 오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4일간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개최된다. 

익산시가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농기자재 산업의 활성화와 해외 수출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3개관으로 구성된 전시장(약 18,000㎡)에는 트랙터를 제조하는 메이저 업체를 포함, 약 200개 업체가 참가해 수도작기계, 밭농업기계, 과수·원예·축산·가공기계, 부품 등 400여 기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자율주행농기계와 스마트ICT시설기자재, 농업로봇 등 첨단 농기자재를 중점 전시함으로써 우리나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상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개막식은 행사 첫날인 10월 31일(화) 오전 11시 행사장 내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흥겨운 식전행사가 마련돼 있다. 

부대행사로는 △시설원예 수출정책세미나 △농업기계 연시 △전라북도‧익산시 홍보관 △경품행사 등 참관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업기계 연시장에서는 자율주행트랙터, 이앙기, 파종기, 관리기, 무인항공방제기 등 다양한 농기계 제품의 성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