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농협, 배추소비자초청체험행사 참가
관악농협, 배추소비자초청체험행사 참가
  • 권성환
  • 승인 2023.09.2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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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 배추수확 및 절임 작업 등 체험
서울 관악농협 여성조직인 ‘주부대학동창회장단’과 임원 44명은 지난9월15일~16일 강원도 삼척시 하장면판문리 마을 녹색농촌체험장서 주최하는 배추 소비자 초청 체험행사에 참가했다.
서울 관악농협 여성조직인 ‘주부대학동창회장단’과 임원 44명은 지난9월15일~16일 강원도 삼척시 하장면판문리 마을 녹색농촌체험장서 주최하는 배추 소비자 초청 체험행사에 참가했다.

서울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 여성조직인 ‘주부대학동창회장단’과 임원 44명은 지난 9월15일~16일 강원도 삼척시 하장면판문리 마을 녹색농촌체험장서 주최하는 배추 소비자 초청 체험행사에 참가했다.

‘배추소비자초청체험행사’는 2019년에 이어 올해 4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주부대학동창회장단은 1박2일의 초청행사에 참여해 고랭지 배추수확 및 절임 작업과 마을어르신 및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향토음식 체험을 실시했다.

마을이장인 이상섭 위원장은 “이번 도농공감 소비자 초청 행사를 통해 삼척지역 고랭지채소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다양한 판로를 통해 판문리 마을과 관악농협의 도시소비자들의 도농교류 활동이 도농상생의 모델이 되어 지속적인 교류로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 홍보가 되고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관악농협 주부대학동창회 총회장인 윤미숙 회장은  “판문리 마을로 들어오는 내내 차창 밖 들판 여기저기에 고랭지배추가 가득 찬 것을 보며 땀에 젖은 마을 어르신들의 부지런한 손길과 수고로움을 느껴보는 감동의 시간이 되었다”며 “도시 소비자 대표로 초대된 만큼 앞으로는 판문리마을의 특산품인 고랭지배추와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활동을 더 하면서, 우리 농촌을 이해하고 우리농산물의 소중함을 다시 일깨어 보는  뜻 깊은 하루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