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 새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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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3.09.2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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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비 ‘단한번’
전국 완효성비료 시장점유율 1위

단한번은 국내 최초로 완효성비료 기술을 확보한 조비의 대표 완효성비료 제품이다. 출시 후 지금까지 28년간 전국 완효성비료 시장점유율 1위 및 최다 판매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N-P-K가 모두 포함된 복합비료가 대중적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동일 제품 연용에 따른 토양 염류집적 등 문제도 계속 제기된다. 조비는 이를 개선해줄 완효성비료를 1980년대에 선제적으로 개발했다. 단한번을 포함한 조비의 완효성비료는 비료성분이 서서히 용출돼 비료량과 더불어 시비 노동력을 절감시켜줄 뿐 아니라 비료 유실량을 줄여 하천 및 지하수의 오염 발생률을 낮춰준다.
조비 여주·양평 대리점을 운영 중인 윤희원 유니온농자재 대표는 “입자가 균일해 측조시비 시 기계 막힘이 없는 것도 단한번의 큰 강점”이라고 말했다.
정종훈 조비 중부지점 영업소장은 “최근 높아진 여주 벼 농업인들의 완효성비료에 대한 관심을 재확인해 뿌듯하다”며 “앞으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할 수 있게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땅조아’
저온기 파종 작물 밑거름으로 ‘딱’

저온기에 파종하는 마늘과 양파의 밑거름으로 탁월한 ㈜조비 ‘땅조아’는 작물이 바로 이용 가능한 형태인 질산태질소가 함유돼 빠른 흡수와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완효성을 이루는 핵심 성분인 DCD (질산화억제제)와 코팅요소를 함유해 비료효과가 오래 지속된다. 덕분에 이듬해 저온기 1차 웃거름 생략이 가능하다.
DCD는 암모니아태질소의 질산태질소화 속도를 늦춰 질소가 오랫동안 이용될 수 있도록 한다. 칼리, 황, 고토, 칼슘 성분은 고형 형태로 돼 있어 효과가 천천히 안정적으로 공급되는데, 특히 장기 저장이 필요한 마늘과 양파의 품질을 더욱 효과적으로 높여준다. 칼슘은 작물의 세포벽을 튼튼하게 해 내병성을 높이고 작물의 활력을 건강하게 유지시킨다. 황산칼리(유황)는 작물의 맛, 향, 색 등의 품질 향상과 저장성 증진, 신선도 유지에 도움을 준다. 고토, 붕소와 함께 비료의 필수 3요소(질소·인산·칼리)가 알맞은 비율로 함유돼 마늘과 양파의 잎과 줄기의 생육에 도움을 준다.

‘단한번OK’
연작 장해 해결에 미량요소 공급까지

‘단한번OK’는 완효성 및 토양개량, 미량요소 효과를 한 번에 보유했다. 기능성 성분 NS(뉴트리세이브)는 부식질, 부식산, 유기물이 최적의 비율로 조합돼 있어 종합적 토양 개량에 탁월하다. 이중 100% 천연 물질인 부식질과 부식산은 토양 입단화에 도움을 줘 토양 공극(작은 구멍)을 키우고, 수분 이동 및 뿌리 발달에 방해되는 경반층을 해소시켜 준다.
연작 장해 해결 효과도 있다. 염류 집적이 심한 시설재배지 또는 다년생 작물 재배지의 염류를 분해, 작물이 이용 가능한 양분으로 전환시킨다. 이같은 종합적인 토양개량 효과는 보비력을 증가시켜 뿌리의 생육 및 활력을 높이고 작물의 수분 조절에 도움을 준다.
또한 잎, 줄기, 뿌리 등의 영양기관과 꽃, 종자, 과실 등 생식기관 생육의 균형적인 관리에 도움을 줘 작물의 맛, 향, 색 등의 품질을 높인다. 필수 3요소 외에도 고토, 붕소, 망간, 몰리브덴, 구리, 아연 등이 함유돼 각종 생리장해를 효과적으로 해소한다.

‘더존완효성’
작물의 품질을 우수하게

‘더존완효성’은 비료 성분이 농작물 생육 단계에 맞춰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설계된 완효성비료다. 또한 황산칼리 성분이 작물의 맛, 향, 색 등의 품질과 저장성을 높이고 신선도 유지에 도움을 준다. 비료 필수 3요소와 고토, 붕소 성분은 작물의 잎과 줄기의 생육을 활성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