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원예농협(조합장 이기용)이 매년 인천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실시해 호평받고 있다.

인천원예농협은 지난 9월 21일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법무부 인천준법지원센터(학익동)와 인천준법지원센터 서부지소를 방문해 각각 백미 350kg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는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매년 명절을 앞두고 인천지역 소외계층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오고 있으며 어려운 경기에도 선행을 실천하는 등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또한 나눔 행사에 사용한 백미는 공판장 계통 출하농협의 농산물을 사용함으로써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것이기에 일거양득의 효과를 내고 있다. 

인천원예농협 이기용 조합장은 “고금리, 고물가 등의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농협의 본분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농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을 실천 하겠다”고 밝혔다.

권성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