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품목농협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부산울산경남품목농협협의회(회장 김성관, 영남화훼원예농협 조합장)는 지난 22일 경남단감원예농협(조합장 길판근)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개최하고 품목농협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성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추석을 앞두고 바쁜 와중에도 협의회에 참석해주신 조합장께 감사를 드린다”며 “소비둔화 등으로 농협별로 경제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철저하게 관리를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선 추석 명절전후 해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추석전후 현금 피탈 등 금융하고가 빈번할 개연성이 높은 시기에 모든 농축협은 관련법에 따라 실태 점검을 강화해야 한다. 이를 위해 ▲현금보관 및 수송 ▲파출수납 업무시 안전대책 준수 ▲비상벨 및 CCTV 작동 관리실태 등에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9월 중 금융감독원에서 영업점 직접 방문해 점검이 실시될 예정이어서 각별히 주의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최성환 부경원예농협 조합장(농협중앙회 이사)은 내년에 선거가 예상되는 농협중앙회 회장에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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