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원협,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통 큰 기부
광주원협,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통 큰 기부
  • 조형익
  • 승인 2023.09.0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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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기 조합장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로 농업·농촌의 가치 제고 되길”
광주원예농협이 지난달 28일 임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농업·농촌의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담양군에 기부했다.
광주원예농협이 지난달 28일 임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농업·농촌의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담양군에 기부했다.

광주원예농협(조합장 정일기)이 지난달 28일 임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농업·농촌의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담양군에 기부했다.

담양군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정일기 조합장, 한상봉 상임이사, 김기평 이사(무정면), 조희진 감사(대전면)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광주원예농협은 많은 담양군 농민이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담양군 관내에 육묘장을 운영하는 등 담양군과 상생발전의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기꺼이 기부금을 전달해 준 광주원예농협 임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모금된 기부금으로 진행할 기금사업 또한 전해주신 마음이 보람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세심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일기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는 곧 지역과 농업, 농촌의 가치 제고로 귀결될 것”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담양군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