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연계 과학기술 기반 농산업 창업 역량 강화
KAIST 연계 과학기술 기반 농산업 창업 역량 강화
  • 윤소희
  • 승인 2023.08.29 18: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식품부, ‘KAIST 학부생 연구 프로그램’ 활용 인재 양성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대학생 공동 연구프로그램 ‘그린 유알피(GREEN URP)’를 통해 과학기술 기반의 농산업 창업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나선다. 

농식품부는 영농창업특성화대학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간 연계교육을 통해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카이스트 그린 유알피(KAIST GREEN URP)’(이하 그린 유알피(GREEN URP))를 시범 운영한다. 

‘그린 유알피(GREEN URP)’는 농산업 분야 문제해결형 연구 프로그램으로 기존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재학생 대상으로만 운영하던 유알피(URP) 프로그램에서 한발 더 나아가 농업 관련 대학 재학생과 한국과학기술원 (KAIST) 재학생이 공동 연구를 통해 협업적 연구 능력을 기르고 가을학기 학점을 이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와 관련해 농식품부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공동으로 지난달 25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해 프로그램의 목적과 세부 운영방안을 설명하고 연구 주제에 따른 팀 구성 결과도 공지했다. 

주제별로 구성된 각 팀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담당 교수가 직접 참여해 학부생들의 연구 활동을 지도하고 팀별 연구 결과는 올해 12월 중에 연구결과 발표회를 개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