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케미컬, 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농협케미컬, 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 조형익
  • 승인 2023.08.2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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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컨설팅 착수, 내년 시스템 구축까지 최선 다할 것
농협케미컬은 지난 21일 본사에서 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의 일환인 정보시스템 고도화 수립 컨설팅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농협케미컬은 지난 21일 본사에서 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의 일환인 정보시스템 고도화 수립 컨설팅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농협케미컬(대표이사 윤경수)은 지난 21일 본사에서 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의 일환인 정보시스템 고도화 수립 컨설팅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 보고회는 윤경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뿐만 아니라 농협정보시스템 등 컨설팅 수행사의 외부인사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농협케미컬은 지난해부터 정보화 전략 계획 컨설팅을 시작으로 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의 기반을 다져왔으며, 다음 단계인 업무표준화 컨설팅에 돌입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나섰다. 이번 컨설팅은 5개월간 18명의 전문인력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로써 효율적 화면구성을 위한 업무표준화 등 정보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상세 설계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은 단순 전산시스템 재구축이 아니라 포괄적인 정보 처리까지 영역을 확장해 시스템을 구축하는 시스템 고도화 추진 사업이다. 최근 디지털 농업 혁신에 대한 인식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급변하는 내·외부 환경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는 농협케미컬의 정보화 사업 전략이다.

이번 사업 추진에 확고한 의지를 비춰온 윤경수 대표이사는 “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은 농협케미컬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투자이며 앞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발판”이라며 “신뢰성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반드시 빠른 시일 안에 정보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보시스템을 통해 목표수립부터 결과평가까지 각 부서 업무 전반에 걸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들이 이번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정보시스템 고도화 수립 컨설팅이 완료된 후 내년부터는 다음 단계인 시스템 구축 작업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사업총괄을 맡은 방성호 본부장은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시스템의 안정화 및 고도화 작업을 철저히 이행하여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