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오그룹, 침수하우스 토양복원 앞장
동오그룹, 침수하우스 토양복원 앞장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3.08.16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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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지역 지자체에 토양소독제·비료 지원
동오그룹이 지난 9일 전북 익산시에서 열린 기탁식에 참여해 농경지 복원을 위해 팔라딘과 빅센을 익산시에 기탁했다.
동오그룹이 지난 9일 전북 익산시에서 열린 기탁식에 참여해 농경지 복원을 위해 팔라딘과 빅센을 익산시에 기탁했다.

국내 대표 농산업전문기업 동오그룹(회장 이병만)이 최근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순회하며 토양회복 및 지력향상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호우피해 최소화와 지속가능 농업에 앞장서고 있다. 

동오그룹은 ㈜경농을 비롯해 ㈜조비, 글로벌아그로㈜ 등 그룹 전사적으로 ‘침수하우스 농경지 복원 영농지원컨설팅팀’을 운영하고 있다. 폭우 등으로 수해를 입은 지역의 농산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지원팀이다.

그룹은 지난달 중부지방에 집중됐던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해 토양소독 및 지력회복을 도와줄 작물보호제, 비료, 영양제 등 농자재를 우선 지원키로 했다. 지원 제품은 ㈜경농의 토양훈증소독제 ‘팔라딘’과 훈증된 토양의 지력을 회복시켜주는 ㈜조비의 생력형 완효성비료 ‘빅센’이다. 

동오그룹은 지난달 충북 청주시에 팔라딘 1,000통을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경북 예천군과 충남 청양시 및 공주시, 전북 익산시 등에도 팔라딘과 빅센을 기부했다. 

동오그룹의 영농지원컨설팅팀은 극한호우 피해가 발생한 7월 말부터 전국 주요 침수지역을 순회하며 토양복원 및 피해 최소화, 작물생육, 병해충방제 등 다양한 솔루션들을 컨설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