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원예농협(조합장 박제봉)이 품목농협 최초로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을 달성했다.

안양원협은 예수금과 대출금의 균형적인 성장과 더불어 철저한 연체율 관리로 꾸준한 성장은 물론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돼 지난달 13일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을 달성했다.

이는 코로나19 여파와 러·우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제 등 금융환경과 경제가 더욱 어려운 악조건 속에서도 이뤄낸 쾌거라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특히 안양원예농협은 도시근교형 원예농협으로 본점과 인덕원, 석수역지점 등 8개지점 직원들이 영업과 마케팅에 주력한 것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박제봉 조합장은 “조합원과 지역 주민이 농협을 적극 이용해준 덕분에 예수금 1조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