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민 지원·복구 일손돕기 실시
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생필품 지원, 복구작업 일손돕기 등을 실시했다.
익산원협의 300여명 조합원이 피해를 입은 가운데 특히 한창 수확기인 수박, 멜론 등 하우스 농가 피해가 큰 상황이다.
이에 익산원협은 이온음료 500개 생수 1,000개 등 농가 대민 지원을 2회 실시했으며, 피해 농가들의 농자재 구입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농자재구입권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조합에서 사용 가능한 농자재구입권은 지난 5월에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120여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공급된 바 있다.
김봉학 익산원협 조합장은 “피해 농가들에게 농자재 할인 공급 또한 추가로 실시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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