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사과연합회는 지난달 28일 동연합회 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사과의무자조금 임시총회를 갖고 총회의장 및 부의장과 감사를 선출했다.

이날 의장 선출에는 대구경북능금농협 서병진 조합장이 단독 등록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또한 부의장에는 남청송농협 조용국 조합장이 단독으로 추천돼 선출됐으며, 감사에는 의장 추천을 통해 의성 금성농협 조용일 조합장, 충주 박한규회원이 각각 선출됐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사과의무자조금관리위원장으로 충북원예농협 박철선 조합장을 선출 의결했다.

이날 선출된 서병진 의장은 “과수농업 분야에 의무자조금사업이 처음으로 추진된 것이 사과의무자조금사업으로 기억한다”며, “과수분야에 처음 도입된 사업인 만큼 타 분야 모델이 될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피력했다. 

윤소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