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과채류 농업관측
7월 과채류 농업관측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3.07.2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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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출하면적 전년대비 3% 상승
빨강 파프리카 7월 출하량 전년대비 7% 감소

7월 주요 과채 출하량 전년대비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정보센터 제공

■수박
△출하전망 = 7월 출하량 전년 대비 3%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출하면적은 전년 대비 3% 증가한 것으로 전망되며 충청·호남지역은 전년 출하기 가격 상승으로 재배 규모 확대, 출하시기 8월에서 7월로 조절, 영남지역은 건고추 등에서 수박으로 작목을 전환 재배면적이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단수는 전년과 비슷한 것으로 전망되며, 정식 이후 잦은 비 등으로 수정 불량하였으나, 병·바이러스 피해는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전망 = 7월 가격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락시장 상품 도매가격은 2,300원/kg 내외로, 전년 2,510원이었다.

■참외
△출하전망 = 7월 출하량 전년 대비 14%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출하면적은 바이러스 피해 확산으로 출하를 조기에 종료했던 전년 대비 3%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단수는 전년 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전망되며, 6월 상순 이후 기상 여건이 회복되어, 오이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CGMMV) 발생으로 작황이 좋지 않았던 전년 대비 단수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전망 = 7월 가격 전년 및 전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락시장 상품 도매가격은 24,000~26,000원/10kg 내외로 전망되며, 전년 29,200원이었다.

■토마토
△출하전망 = 7월 출하량 전년 대비 5%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출하면적은 전년 대비 3% 증가한 것으로 전망되며, 강원지역은 파프리카, 오이 등에서 일반토마토로 작목 전환, 호남지역은 파프리카에서 전환 및 이른 정식을 한 것으로 전망된다.
단수는 전년 대비 3% 증가한 것으로 전망되며, 착과기 기상 여건 양호(강수 일수 감소, 일조시간 증가 등)하여 전년 대비 착과수 증가, 호남지역은 전년 대비 병해충·바이러스 피해 감소, 생육은 양호한 것으로 보인다.
△가격전망 = 7월 가격 전년 및 전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락시장 상품 도매가격은 19,000~21,000원/10kg 내외로 전망되며, 전년 21,200원이었다.
△출하전망 = 대추형방울토마토 7월 출하량 전년 대비 4%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출하면적은 전년 대비 2% 증가한 것으로 전망되며, 경기·강원지역은 재배면적 확대, 일반토마토, 원형방울토마토에서 대추형방울토마토로 품종 전환, 충청지역은 인건비 등 경영비 부담으로 재배 규모 축소, 숙기 앞당겨져 출하 조기 종료한 것으로 전망된다.
단수는 전년 대비 2% 증가한 것으로 전망되며, 강원·충북지역은 착과기 기상 여건이 좋아 전년 대비 착과 및 생육 양호한 것으로 전망되며 호남지역은 총채벌레 발생 늘고 과실 비대가 부진하여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전망 = 7월 가격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락시장 상품 도매가격은 10,000~12,000원/3kg 내외로 전망되며, 전년 12,900원이었다.

■청양계풋고추
△출하전망 = 7월 출하량 전년 대비 6%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출하면적은 전년 대비 1% 증가한 것으로 전망되며, 영남지역은 품종 전환하여 재배면적이 감소한 것으로 전망되며, 강원·호남지역은 여름 작형 재배면적이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단수는 전년 대비 5% 증가한 것으로 전망되며, 기상 여건 호조로 작황이 부진했던 전년 대비 생육상황이 양호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전망 = 7월 가격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락시장 상품 도매가격은 52,000원/10kg 내외로 전년 73,900원이었다.

■빨강파프리카
△출하전망 = 7월 출하량 전년 대비 7%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출하면적은 전년 대비 4% 감소한 것으로 전망되며, 강원지역은 토마토, 오이 등으로 작목 전환, 작황 부진으로 일부 농가 재정식, 호남지역은 전북 남원에서 재배면적 감소, 전남지역 일부 농가 출하 조기 종료, 영남지역은 생리장해와 바이러스 피해 증가로 출하를 조기 종료한 것으로 전망된다.
단수는 전년 대비 3%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전북 남원은 6월 중순 이후 야간 기온 하락 등으로 숙기 지연, 푸사리움 피해가 증가한 것으로 전망되며, 영·호남지역은 출하 마무리 단계로 나무의 수세가 약해 병·바이러스 피해가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전망 = 7월 가격 전년 대비 상승, 전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락시장 상품 도매가격은 20,000/5kg 내외로 전망되며, 전년 18,300원이었다.

■오이
△출하전망 = 7월 출하량 전년 대비 8%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출하면적은 전년 대비 3% 증가한 것으로 전망되며, 강원지역은 전년도 출하기 가격 높아 노지 면적 확대, 신규 진입농 증가, 작목 전환을 한 것으로 전망된다. 
단수는 전년 대비 5% 증가한 것으로 전망되며, 강원지역은 기상 여건 좋아 초기 생육 양호, 노균·흰가루병 피해 심했던 전년 대비 단수가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충청지역은 야간 저온과 장마 영향으로 작황이 좋지 않았던 전년 대비 생육이 양호한 편으로 전망된다.
△가격전망 = 7월 가격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락시장 상품 도매가격은 57,000~61,000원/100개 내외로 전망되며, 전년 65,000원이었다.
△출하전망 = 취청오이 7월 출하량 전년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출하면적은 강원지역에서 백다다기오이로 품종을 전환하여 전년 대비 1%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단수는 경기·강원지역에서 정식 후 기상 여건 양호하여, 병·바이러스 피해로 작황이 좋지 않았던 전년 대비 16%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전망 = 7월 가격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락시장 상품 도매가격은 36,000~39,000원/50개 내외로 전망되며, 전년 48,300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