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공무원교육원, 농정이해도 제고
농식품공무원교육원(원장 박성우)은 농어촌공사 등 농식품 유관기관 9개 기관에 교육원이 제작·보유하고 있는 농식품 온라인 교육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련 공공기관 직원들이 다양한 온라인 교육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교육원은 농정과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공기관 직원의 농정이해도 제고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각 기관의 교육수요를 파악한 바 있다.
그 결과 각 기관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 공유에 대한 요청이 공통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이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관별로 자체 학습관리시스템(LMS)이 구비되지 않은 공공기관은 국가인재개발원의 온라인 교육시스템인 ‘나라배움터’와 연계하고, 자체 학습 관리시스템이 있는 경우 해당 시스템을 통해 7월 24일부터 58개의 온라인 교육콘텐츠를 제공한다.
콘텐츠 공유를 통해 각 기관은 직원들에게 폭넓은 학습 기회를 부여하고, 콘텐츠를 자체 제공에 따르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아울러 농식품부 주요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이해도가 제고돼 농정과제의 원활한 추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성우 교육원장은 “수요자가 원하는 교육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완 발전시켜나가면서, 나주혁신도시 이전기관 등에 대해서도 수요를 파악하여 온라인 교육콘텐츠를 공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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