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원협, 청년조합원 육성 및 증대 추진 간담회 실시
광양원협, 청년조합원 육성 및 증대 추진 간담회 실시
  • 조형익
  • 승인 2023.07.2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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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조합장 “청년농, 미래를 이끌어나가는 핵심인력”
광양원예농협은 지난 17일 청년조합원 조직화 등 핵심인력으로 육성하면서 영농현장 및 농협사업 이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광양원예농협은 지난 17일 청년조합원 조직화 등 핵심인력으로 육성하면서 영농현장 및 농협사업 이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광양원예농협(조합장김영배)은 지난 17일 청년조합원 조직화 등 핵심인력으로 육성하면서 영농현장 및 농협사업 이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광양원예농협은 조합원 고령화 심화로 인해 농촌 활력이 저하되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전체 조합원 중 청년농업인이 6.1%에 불과한 것을 10% 수준으로 상향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광양원예농협 조합원은 평균 연령이 65세 이상으로 44.5%에 달하지만 청년농은 6.1%에 그치고 있다.

이에 청년농을 농협의 핵심인력으로 육성해 10년 후 세대전환을 추진하고 젊은 농협으로 구성하기 위해 7월 간담회를 추진하고 청년조합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만 45세 미만 청년조합원을 핵심인력으로 육성해 조합을 활성화하면서 농협사업에 대한 참여도 제고 및 전이용을 높여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영배 조합장은 “조합원의 고령화 심화로 인해 농촌 활력이 저하되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청년농을 적극적으로 육성하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며 “청년조합원이 광양원협의 미래를 이끌어나가는 만큼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