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침수과원 수세회복 위한 요소 엽면살포
△고추 = 웃거름 주기 2~3차 웃거름은 1차 후 30~40일 간격으로 헛골에 뿌려준다. 점적관수가 설치된 포장은 800~1,200배의 물비료를 만들어 준다.
장마 이후 폭염대비는 물 빼기, 뿌리 피해예방, 북주기, 적기수확 및 건조 등이다. 생육이 연약한 포장은 요소 0.2%(20L에 40g)액이나 제4종 복합 비료를 5~7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한다.
적정 토양수분유지, 착과관리, 엽면시비 등이다. 지나치게 건조할 때 한 번에 많은 양의 물을 주면 질소와 칼리의 흡수가 급격히 늘어나 석회 흡수를 저해, 물은 조금씩 자주 준다.
탄저병 방제는 6월 상순부터 10일 간격으로 예방 위주로 전문약제를 과실에 약액이 잘 묻도록 밑에서 위로 뿌려주고 비가 온 후에는 반드시 방제실시한다. 병든 과실은 발견 즉시 제거한 후 적용약제 살포한다.
△집중호우 대비 과원 관리요령 =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는 하천 주변의 저지대에서 주로 발생한다.
유속이 빠를 경우 토양 침식과 나무의 쓰러짐을 일으키고, 유속이 느릴 경우 부유물질이 과수원에 쌓이는 피해 발생한다.
왜화도가 큰 대목일수록 내수성이 약하여 침수 시 피해가 커지고 침수나 집중호우로 인해 수체의 저항성이 약해지고, 병원균의 급속한 전파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한다.
사후관리 요령은 쓰러진 나무는 땅이 젖어 있을 때 건강한 뿌리가 끊어지지 않도록 즉시 일으켜 세우고 뿌리 주변에 흙을 채운 후 예취한 풀로 덮어주고 지지대로 고정한다.
부러진 가지는 절단면이 최소화 되도록 자른 후 보호제를 발라주고, 상처부위로 2차 병원균 침입방지를 위하여 살균제를 살포한다.
△집중호우 침수 및 장마 후 관리요령 = 사과 과원 침수 시 관리요령은 유입된 토사는 빨리 제거, 나무에 묻은 흙 앙금은 세척한다.
2차 감염방지를 위해 살균제, 수세회복을 위해 요소 엽면살포하고 피해 정도에 따라 가지와 과실수 조절, 피해가 심한 경우 개식한다.
배 과원 침수 시 관리요령은 침수된 과수원은 물이 빨리 빠지도록 배수로 정비하고 나무에 묻은 흙 앙금을 씻어낸 후 살균제 살포한다. 부러진 가지는 절단면이 최소화 되도록 자른 후 보호제 발라준다.
포도 과원 침수 시 관리요령은 배수로 정비, 양수기 등을 이용해 물을 신속히 빠지도록 한다.
물빠짐 후 피복 비닐, 부직포 제거하여 뿌리의 호흡을 좋게 하고 포도잎 피해 정도에 따라 송이를 솎아내어 성숙불량 막는다.
복숭아 과원 침수 시 관리요령은 배수로 정비, 흙앙금을 맑은 물로 신속히 세척하고 물빠짐 유도하고 가지, 잎 손상 정도에 따라 과실을 솎아내어 나무 부담을 덜어준다.
살균제 살포 및 수세회복을 위해 필요시 요소 등 엽면시비한다.
△화훼 = 장미 호우대비는 하우스 주변의 제방 등이 붕괴 되지 않도록 사전점검 및 호우 시 주변의 물이 시설내 유입되지 않도록 정비한다.
배수로 잡초제거 및 배수시설 관리로 원활한 배수를 유도한다.
집중호우 예보가 있을 경우 미리 주변을 정리하면서 하우스에 유입에 대비하고, 배수로 입구의 풀을 베어주어 막히는 것을 예방하며, 사전에 비닐 등으로 피복하여 붕괴 예방한다.
장마 기간 동안에 생육관리가 철저히 되지 않으면 여름 이후 가을에서 겨울로 이어지는 장미생산에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주의한다.
△인삼 = 개갑은 8월 5일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으며 11월 상순까지 마치도록 한다.
예정지관리는 인삼 예정지는 7~9월 고온기에 자주, 깊이 갈아 준다.
고온기 깊이갈이는 잡초 종자를 햇빛에 노출시켜 병원균이나 해충뿐만 아니라, 토양소독과 잡초방제에 효과가 있다.
한번 갈았던 방향과 직각 또는 엇갈린 방향으로 충분히 고루 깊이 갈리게 하고, 점토질이 많은 예정지는 경운 횟수를 늘려준다.
■주간날씨와 농사
● 이번 주 농사날씨(’23. 7. 23. ～ 7. 30.)[기상청 발표(’23. 7. 20., 6:00)]
(기온) 아침 기온은 23～26℃, 낮 기온은 27～33℃로 평년(최저기온 22～25℃, 최고기온 29～33℃)과 비슷하겠음.
(강수) 23～24일 전국에, 26～27일 중부지방에 비가 오겠음. 25일 오후 중부지방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음.
● 이번 주 농사정보(’23. 7. 24. ～ 7. 30.)[농촌진흥청 주간농사정보 제30호]
(벼농사) [본답관리] 이삭 생길 때부터 팰 시기까지는 환경에 민감하므로 물 관리 철저 [병해충관리]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먹노린재 적용약제 방제
(밭작물) [장마철 관리] 습해 받지 않도록 배수로를 깊게 설치 등 사전 정비 [콩] 생육상황 고려 추비 시비, 병해충 방제 철저, 노린재 적기 방제 [참깨] 고온기 진딧물 방제, 순지르기, 역병, 잎마름병 위주의 중점방제
(채소) [고추] 생육이 연약한 포장은 요소 0.2%액이나 제4종 복합비료 살포 [여름 배추·무] 무름병, 뿌리혹병, 석회결핍 등 병해 및 생리장해 대비
(과수) [침수피해] 하천 저지대 주로 발생, 토양 침식과 나무 쓰러짐, 부유물질 쌓임 [사후관리] 쓰러진 나무는 일으켜 세우고 뿌리 주변 흙을 채우고 지지대로 고정, 2차 감염 방지를 위해 살균제 살포 및 병해충 방제
(특작) [인삼] 개갑 처리는 8월 5일을 넘기지 않도록 하고, 인삼 예정지 관리는 7～9월 고온기때 자주 깊이 경운하여 토양소독 및 인삼 뿌리 발육 촉진
<농촌진흥청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