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진흥원-한국관광공사, MOU 체결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이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마이스(MICE) 단체 한국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한식진흥원은 한식에 대한 전시, 체험, 홍보, 교육을 한 자리에서 누릴 수 있는 ‘한식문화공간 이음(서울 북촌, 종로구 재동)’을 운영하고 있다.
본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방문하는 마이스(MICE) 관련 단체에 대해 한식 쿠킹클래스 체험을 지원하게 된다.
한식 쿠킹클래스는 한 번에 최대 24명까지 신청 가능하며 외국인에게 인기 있는 대표 한식인 잡채, 떡볶이, 강정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를 원하는 마이스(MICE) 단체는 한국관광공사 MICE마케팅팀(033-738-3300)이나 한식진흥원 한식배움터(02-6320-8492)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한식진흥원 임경숙 이사장은 “한식문화공간 이음은 한국의 전통문화 관광자원이 풍부한 북촌에 위치하고 있어 한식 체험프로그램과 주변의 다양한 관광 시설들이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마이스(MICE) 단체 한국 유치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 개발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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