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농업기술의 길라잡이
인삼 농업기술의 길라잡이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3.07.11 19: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삼 생육시기별 수분 요구량 달라
발아 후 묘삼 뿌리 생육 왕성해 다년근보다 많은 수분 필요

▣ 수분 관리

인삼은 생육시기별로 수분 요구량이 차이난다. 수분이 과하거나 충분치 못할 경우에는, 수분 스트레스에 의한 생육불량으로 인삼 식물체가 약화되어 각종 병해충에 의한 피해가 발생한다. 특히 발아 후 묘삼은 뿌리 발달 및 생육이 왕성하여 2년근 이상의 인삼보다 많은 수분을 필요로 한다.

▲상토 수분 함량과 묘삼 생육 = 발아 후 상토의 수분 함량은 포장용수량 수준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하여야 한다. 비닐하우스와 같은 비가림 시설은 플라스틱 필름 같은 불투수성 피복재로 외부와 차단되어 강우로 인한 수분 공급이 완전히 차단된다. 비닐하우스의 경우 시설 내부는 관행 해가림시설에 비해 기온이 높게 상승하기 때문에 상면으로부터의 증발과 지상부로부터의 증산이 촉진된다. 하지만 지온은 일반적으로 기온보다 낮아 지상부의 생육에 비해 뿌리 발달이 빈약하다. 따라서 뿌리가 수분을 흡수하는 범위가 좁아서 토양이 건조해지면 수분의 흡수가 어렵다. 원예용 상토는 대체적으로 큰 공극을 갖고 있지만 특성상 한번 건조하게 되면 수분 흡수가 매우 불량해지고 회복하는 단계에서 과다한 수분 공급으로 인삼에 생리장해를 유발할 수 있기에 적정수분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더욱이 인삼은 타 작물에 비하여 수분이 부족하면 바로 위조점에 도달하는 시간이 짧아 건조 피해를 입기 쉽다.

▲상토 수분 관리 방법 = 발아 후 상토의 수분 함량은 포장용수량 수준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하여야 한다. 비닐하우스와 같은 비가림 시설은 플라스틱 필름 같은 불투수성 피복재로 외부와 차단되어 강우로 인한 수분 공급이 완전히 차단된다. 비닐하우스의 경우 시설 내부는 관행 해가림시설에 비해 기온이 높게 상승하기 때문에 상면으로부터의 증발과 지상부로부터의 증산이 촉진된다. 하지만 지온은 일반적으로 기온보다 낮아 지상부의 생육에 비해 뿌리 발달이 빈약하다. 따라서 뿌리가 수분을 흡수하는 범위가 좁아서 토양이 건조해지면 수분의 흡수가 어렵다.
원예용 상토는 대체적으로 큰 공극을 갖고 있지만 특성상 한번 건조하게 되면 수분 흡수가 매우 불량해지고 회복하는 단계에서 과다한 수분 공급으로 인삼에 생리장해를 유발할 수 있기에 적정수분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더욱이 인삼은 타 작물에 비하여 수분이 부족하면 바로 위조점에 도달하는 시간이 짧아 건조 피해를 입기 쉽다.

<원예원 인삼특작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