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1과(科) 1새싹기업’ 사업 추진
농진청 ‘1과(科) 1새싹기업’ 사업 추진
  • 권성환
  • 승인 2023.06.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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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연구 등 스타트업 자생력 강화 도모
농촌진흥청은 농업과 농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려는 새싹기업(스타트업)의 자생력 강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1과(科) 1새싹기업’ 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진흥청은 농업과 농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려는 새싹기업(스타트업)의 자생력 강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1과(科) 1새싹기업’ 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농업과 농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려는 새싹기업(스타트업)의 자생력 강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1과(科) 1새싹기업’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처음 시범적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농촌진흥청의 연구개발 기술을 개방, 공유함으로써 관련 새싹기업을 육성하자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이를 위해 농촌진흥청은 농업, 농산업 분야의 변화를 선도할 유망 새싹기업을 모집하고, 최종 5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는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개발 관련 업체 2곳(메타파머스, 로보트웍스) △축산물 이용 관련 업체 2곳(노바락토, 청춘목장) △발효가공 식품 관련 업체 1곳(이유박스)이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스마트팜개발과와 발효가공식품과,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이용과는 올해 12월까지 이들 업체와 연계해 사업화를 돕게 된다.

농촌진흥청 전문연구실은 보유한 특허기술을 이전, 지도하면서 업체가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전문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각 업체는 이전받은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고 사업화 목표를 달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농촌진흥청 전문연구실과 업체와의 원활한 협력을 도모하고, 업체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와 관련 농촌진흥청은 지난 26일 본청에서 ‘1과 1새싹기업’ 협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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