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축하메시지(장관 ‧ 국회의원 ‧ 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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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3.06.1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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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황 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정부·산업·소비자 간 원활한 소통 가교 역할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농업과 원예산업에 잠재되어있는 기회를 찾고 밝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노력해 오신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원예산업신문은 지난 1995년 창간 이후, 관련 분야의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왔습니다. 또 국내 유일의 원예 분야 전문지로서 굵직한 현안이나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독자들에게 제공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정부, 산업계, 소비자 간 원활한 소통의 가교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원예산업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고부가가치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디지털화·첨단화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농업 분야에 정착할 수 있는 분야입니다. 
정부는 원예산업을 과감히 혁신해 나갈 것입니다. 먼저, 농촌의 고령화에 대응하고 노동력 해결과 농작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63.3%에 불과한 밭작물 기계화 비율을 2026년까지 77.5%까지 높이겠습니다. 밭농업 기계화가 미흡한 파종, 수확 작업에 대해 특화된 농기계 개발 및 보급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기상 여건 등에 따른 농산물 생산량 감소와 국제가격 상승 영향으로 가격변동이 심한 농산물의 수급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채소가격안정제 가입물량을 확대하는 한편, 계약재배를 확대하고 출하조절 시설도 확충해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의 근심을 덜어 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시시각각 변화하는 유통환경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거점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구축과 농산물 온라인 거래 인프라 확충 등 농산물 유통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겠습니다. 
정부는 노동력에 의존하던 원예산업 방식을 기술 중심으로 고수익을 올리는 분야로 탈바꿈시켜 청년들이 도전할 수 있는 매력적인 산업으로 만들겠습니다. 
다시 한번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8주년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원예산업의 미래를 내다보는 긴 안목으로 지혜로운 길잡이 역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 병 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원예산업 국내외 경쟁력 향상 및 산업 발전 기여

원예산업신문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원예산업신문은 1995년 원예산업시책과 신기술정보를 제공하고, 원예산업 전반의 국내외 경쟁력 향상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창간되었습니다.
2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변함없이 우리 원예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알 권리를 지키기 위해 애써오신 원예산업신문 언론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세계는 오늘날 빅 블러(big blur)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산업 간 경계가 모호해지고, AI 등 첨단기술과 융합되어 새로운 산업 환경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기후 위기, 국제정세의 급격한 변화 등 예측하기 어려워진 환경에서 원예산업도 발 빠른 대응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현장과 세계의 흐름에는 일정 부분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 간극을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렇기에 정보와 정책을 정확히 전달하려는 정치와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작년 한 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원자재 가격과 각종 세금이 인상되어 원예인을 비롯한 농민들의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각종 피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졌지만,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현장에서 어떤 정보와 정책이 필요한지 현장을 충분히 고려한 정책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국회 농해수위는 이러한 불안정한 시장 환경을 안정화하고, 원예인의 소득 보장과 권익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원예인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구독자 여러분의 가정마다 행복이 항상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 달 곤 <국민의힘 간사>
농업·농촌 발전 기여하기 위한 전문지

아름다운 양향(良港)·해군의 모항·35만 그루의 벚꽃 도시, 창원시 진해구 출신 이달곤 국회의원입니다. 
1995년 창간 이래 우리나라 원예산업의 경쟁력 향상의 견인차 역할을 해주신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나라의 식량자급률은 2020년 기준 45.8% 수준으로 OECD 38개 회원국 중 최하위입니다. 급변하는 국제 정세로 인하여 미래 식량안보가 매우 불안정한 상태로 식량 자급률 제고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상황입니다.
식량자급률을 효과적으로 높이기 위해서는 높은 부가가치로 농민의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고,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제고, 유·아동 복지사업 등으로 소비가 늘어날 수 있는 원예 농업의 발전에 더욱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원예 농업의 소비 증대, 낮은 식량 자급률 등 우리 농업을 둘러싼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안정적으로 식량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원예산업신문처럼 수준 높은 정론지가 앞장서서 빠른 정보와 깊이 있는 정책 및 기술에 대한 정보를 보다 심도있게 분석하여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전달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농업과 농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원예농업 전문지로서 더욱더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8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언론사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김 승 남 <더불어민주당 간사>
원예산업 정보 신속·정확 전달

존경하는 ‘원예산업신문’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원예산업신문 창간 2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한민국 원예산업에 활력을 더하는 언론·보도 활동으로 원예산업 진흥과 발전을 뒷받침해온 ‘원예산업신문’의 박두환 사장님과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원예산업신문’은 지난 28년간 원예 분야 대표 언론지로 과수, 채소, 화훼 및 특작 분야의 국내 원예산업과 함께 성장해왔습니다. 산업의 이해관계자들에게 원예산업의 신속·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며, 새로운 정책과 기술이 안정적으로 보급되는 것을 도왔습니다. 
앞으로도 농가와 유통업체, 정부를 이어주는 산업 내 소통 창구이자, 전문성을 갖춘 원예산업의 대표 언론지로서 대한민국 원예산업의 발전과 함께해주시길 바랍니다.
요즘 외국에서도 대한민국의 농산물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맛과 품질이 뛰어난 과일과 채소의 인기가 높습니다. 저희 지역구인 고흥의 자랑, 유자는 연간 수출액 약 2만달러를 웃돌며, 전남 농산물 중 수출 품목 1위를 차지하였고, 배, 파프리카 등 여러 원예작물의 수출도 눈에 띄게 늘어났습니다.
우리 과일과 채소가 수출경쟁력을 갖춰 세계인의 많은 사랑을 받기까지, 국내 원예산업 관계자들의 수많은 노력이 있었습니다. 국회에서도 품종 개발부터 판로 확보를 위한 지원까지 필요한 정책과 예산으로 국내 원예 산업 발전을 뒷받침해가겠습니다.
‘원예산업신문’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원예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많은 관심과 참여로 힘을 모아주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조 재 호 <농촌진흥청장>
원예산업 선도하는 전문지

생산자와 소비자가 필요한 내용을 전문가와 함께 만들어가는 원예분야 전문언론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8주년을 농촌진흥 가족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95년 창간한 이래로 임직원이 일심동체로 힘을 합쳐 원예 분야 최고 정론지로 자리매김해 오신 그동안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오늘날 우리나라 원예산업은 국제교역 확대에 따른 개방의 심화, 기후변화, 농가소득 정체, 고령화 등 큰 변화와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런 대내외 환경 여건 변화에 대응하여 원예산업신문이 지향하는 ‘농업의 전문화’로 정교하고, 슬기로운 대처가 필요한 때입니다. 따라서 원예·특작 산업을 우리 농촌의 소득작물로 부가 가치를 높여 한국농업의 희망으로 발전시켜 나갈 좋은 기회입니다.
우리나라 원예산업은 지난 반세기 동안 눈부신 발전을 이루어 왔습니다. 연중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먹을 수 있는 기술을 개발·보급한  1980년대 백색혁명을 시작으로 끊임없는 재배기술 혁신과 우수한 우리 품종 육성으로 이제는 국제사회에서도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원예산업 경쟁력을 올리기 위해 시장 개척과 수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선진화된 농산물 저장기술로 개발한 식물공장은 남극대륙의 연구원들에게 사시사철 신선 농산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작물을 생산하는 단계에서 벗어나 치유농업까지 원예산업의 영역이 확대되고 있으며, 원예산업에 적용된 4차 산업혁명 시대 빅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농업기술은 우리 농업의 미래를 밝히고 있습니다.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8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농촌진흥청은더 나은 원예산업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원예산업신문과 협력을 통해 원예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원예산업 발전에 필요한 정보와 지원을 제공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원예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전문지로, 소득향상의 열매를 맺어주는 정보교류의 수분수로 이바지해온 원예산업신문의 관심과 더 큰 역할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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