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현장실습교육장 지정서 수여
농정원, 현장실습교육장 지정서 수여
  • 윤소희
  • 승인 2023.05.2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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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습교육장 8개소·첨단기술 공동실습장 7개소 추가 선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지난 22일, 현장실습교육장(WPL) 8개소와 첨단기술 공동실습장 7개소를 추가 선발하고 지정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지난 22일, 현장실습교육장(WPL) 8개소와 첨단기술 공동실습장 7개소를 추가 선발하고 지정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지난 22일, 현장실습교육장(WPL) 8개소와 첨단기술 공동실습장 7개소를 추가 선발하고 지정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현장실습교육은 선도농업인이 품목별 전문기술과 핵심 노하우를 현장에서 직접 전수하는 교육으로, 청년농업인, 후발농업인 등이 선진 영농기술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첨단기술 공동실습장에서는 시설원예, 축산 분야의 ICT교육이 이뤄지는데, 첨단시설의 기본 구조, 재배·사육 기술부터 환경제어, 데이터 분석에 이르기까지 실습장 별로 다양한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이번 지정으로 2023년 현장실습교육장은 120개소(’22년 112개소), 첨단기술 공동실습장은 24개소(’22년 17개소)로 확대되어 더욱 다양한 품목의 실습교육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장실습교육장은 ’23년 마늘, 복숭아, 다래 품목이 추가돼 총 46개 품목에 대한 현장실습이 진행되며, 첨단기술 공동실습장은 배 품목이 추가돼 총 17개 품목의 첨단기술 교육이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