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류 수출 4월말 기준 8,300만불 기록
인삼류 수출 4월말 기준 8,300만불 기록
  • 윤소희
  • 승인 2023.05.1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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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수출활성화 위한 협업 방안 모색
김인중 차관, 한국인삼공사 수출현장 점검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지난 10일 충청남도 부여군에 소재한 ㈜한국인삼공사 고려인삼창 부여공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 협업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지난 10일 충청남도 부여군에 소재한 ㈜한국인삼공사 고려인삼창 부여공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 협업방안 등을 논의했다.

인삼류 수출이 4월말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2.3% 상승한 8천3백만 불을 기록한 가운데, 인삼 수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모색됐다.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지난 10일 충청남도 부여군에 소재한 ㈜한국인삼공사 고려인삼창 부여공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 협업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는 ㈜한국인삼공사 이규범 전략본부장, ㈜한국인삼공사 문호은 제조본부장 및 ㈜한국인삼공사 심용완 부여공장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올해 인삼 수출 동향과 계획에 대한 현황을 듣고, 한국 인삼류가 세계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유지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차관은 “국가 전체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인삼류 수출이 4월말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2.3% 상승한 83백만불을 기록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인삼 수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지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품군 개발과 신시장 개척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정부도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