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대학·임직원 일손돕기 실시
주부대학·임직원 일손돕기 실시
  • 권성환
  • 승인 2023.05.1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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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농협, 열매솎기 작업 등
관악농협 주부대학36기생 110명과 임직원20명은 지난 11일 경상북도 문경시 점촌농협 관내 사과과수 농가 3곳을 찾아 사과나무 열매솎기 작업을 실시했다.
관악농협 주부대학36기생 110명과 임직원20명은 지난 11일 경상북도 문경시 점촌농협 관내 사과과수 농가 3곳을 찾아 사과나무 열매솎기 작업을 실시했다.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 주부대학36기생 110명과 임직원20명은 지난 11일 경상북도 문경시 점촌농협 관내 사과과수 농가를 3곳(25,500㎡)을 찾아 사과나무 열매솎기 작업을 실시했다.  

서울 관악농협은 농번기와 수확기철 농촌에 일손돕기 실시로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적기에 영농지원을 하기 위해 매년 봄 여름, 가을에 도시소비자인 주부대학동창생들 대상으로 일손돕기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범 농협 농촌일손돕기를 전사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일손돕기봉사는 지난달 31일 개강한 주부대학36기 새내기 회원들의 농촌체험 형식으로 자매결연 농협인 점촌농협 조합원 농가에서 현장체험의 형식으로 사과 적과 작업요령을 배우며 직원들과 함께 진행됐으며, 도시소비자인 주부대학생들에게는 구슬땀을 흘리며,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게 된 농촌현장체험이 농촌사랑 정신을 고양시키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농가에는 부족한 일손을 매우며, 농가소득증대에도 보탬이 되는 값진 시간이 됐다.

박준식 조합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도움이 되고자 관악농협 임직원과 여성조직 회원들이 힘듦을 마다않고 일손을 지원하기 위해 뜻을 모아 솔선하는 모습에 격려를 보낸다”며 “풍년농사지원에 도움이 되어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는 대도시 소비자를 대표하여 농촌과 농민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농촌사랑운동에 앞장서 달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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