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관 통해 한식 다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서 한식 홍보를 추진했다.
68개 ADB 회원국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등 각국 대표단과 국제기구, 언론계, 학계, 금융계, 비정부기구(NGO) 등 역대 최대 규모인 5,000여명이 참여한 연차총회에서 전 세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개성주악 시연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다양한 한식 다과 및 음청류를 선보이는 한식 홍보관을 운영했다.
또한 ADB 연차총회 거버너라운지 등에 한식 다과 스테이션을 마련해 한국 전통 다과 및 음청류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고, 한국 음식 문화의 매력을 홍보했다.
한식진흥원 임경숙 이사장은 “한식 문화와 한식은 경쟁력 있는 K-콘텐츠다”라며 “앞으로도 ADB 연차총회와 같은 주요 국제 행사를 계기로 한식 문화와 한식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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