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의 우수성 홍보와 함께 다양한 수출지원 할 것”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지난달 26일 서울 양재동에서 미국 풀러턴(Fullerton)시 프레드 정(Fred Jung) 시장과 관계자들을 만나 풀러턴시 ‘김치의 날’ 선포와 공사에서 추진 중인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고, K-푸드 미국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지난 3월 8일 미국 풀러턴(Fullerton)시는 매년 11월 22일을 풀러턴시 ‘김치의 날’로 선포했으며, 미국 도시 중 최초로 공사에서 추진 중인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동참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김 사장은 같은달 25일 서울 양재동에서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회장 이선호)가 초청한 중국 주요 한국식품 수입바이어들을 만나 현지 K-푸드 시장 및 판매 동향을 듣고, 한국 농수산식품 對중국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지난해 대중국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6% 이상 증가한 22억 달러로, 중국은 시장 잠재력이 큰 K-푸드 최대 수출국”이라며, “앞으로 공사도 수출 유망 품목의 지속적 발굴과 현지마케팅 확대 등 K-푸드의 우수성 홍보와 함께 다양한 수출지원으로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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