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 ‘맘모스꿀’ 수박 품평회 열어
팜한농, ‘맘모스꿀’ 수박 품평회 열어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3.04.2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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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기 비대력 탁월하고 기형과 적은 신품종 수박
‘맘모스꿀’ 수박 품평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맘모스꿀’ 수박 품평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팜한농이 지난 20일 경남 창원에서 신품종 ‘맘모스꿀’ 수박 품평회를 열었다. 수박 재배농가와 유통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품평회에서는 ‘맘모스꿀’ 수박의 특성과 재배방법, 재배농가 소감 등이 소개됐다.

‘맘모스꿀’은 팜한농이 약 10년에 걸쳐 개발한 저온기 재배용 신품종 수박으로, 저온기 불량 환경에서도 비대력이 탁월하고 기형과 발생이 적다. 초형이 입성으로 병해에 강해 재배 안정성이 뛰어나며, 과피색이 짙고 호피무늬가 선명해 외관 상품성도 우수하다. 

영남권 기준으로 9월에 정식해 크리스마스 무렵에 수확하는 작형, 10월에 정식해 구정 및 대보름 즈음에 수확하는 작형, 저온기 억제 촉성 재배로 3월부터 5월까지 수확하는 작형, 충청권 기준으로 1월 중순 이후에 정식해 5~6월에 수확하는 작형 등 다양하게 재배할 수 있다는 점도 ‘맘모스꿀’ 수박의 장점이다.

한편, ‘맘모스꿀’ 수박 품평회는 다음달 4일 충남 논산과 부여, 청양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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