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과채류 농업관측
4월 과채류 농업관측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3.04.1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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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4월 가격 전년·전월 대비 하락
토마토 전년대비 출하량 1%↓ ·면적 3%↑

4월 주요 과채 출하량 전년대비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정보센터 제공

■수박
△출하전망 = 4월 출하량 전년 대비 1%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출하면적은 전년 대비 2% 감소한 것으로 전망되며, 영남지역은 경영비 부담으로 재배면적 감소, 4월에서 5월로 정식시기를 조절한 것으로 전망된다.
단수는 전년 대비 1% 증가한 것으로 보이며, 기상 여건 양호로 병·바이러스 피해가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전망 = 4월 가격 전년 대비 상승하나, 전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락시장 상품 도매가격은 3,500~3,800원/kg 내외로 전망되며, 전년 3,480원이었다.

■참외
△출하전망 = 4월 출하량 전년 대비 5%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출하면적은 전년 대비 2% 감소한 것으로 전망되며, 경북지역은 농가 고령화 및 인력 부족, 타 작목 참외에서 포도, 멜론 등으로 전환한 것으로 전망된다.
단수는 전년 대비 7% 증가한 것으로 전망되며, 2화방 수정 이후 기상 여건이 좋아 전년 대비 단수는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표본농가 조사 결과, 작황이 양호하며 출하 초기 바이러스 피해는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5월 출하면적은 농가 고령화 및 인력 부족 등으로 재배면적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전망 = 4월 가격 전년 및 전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락시장 상품 도매가격은 58,000~63,000원/10kg 내외로 전망되며, 전년 64,400원이었다.

■딸기
△출하전망 = 4월 출하량 전년 대비 1%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4월 출하면적은 전년 대비 2% 감소한 것으로 전망되며, 단수는 전년 대비 3%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부진했던 작황이 회복되며 생육상황이 양호한 편이다.
5월 출하면적은 전년 대비 2%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전망 = 4월 가격 전년 및 전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락시장 상품 도매가격은 18,000원/2kg 내외로 전망되며, 전년 18,700원이었다.

■토마토
△출하전망 = 4월 출하량 전년 대비 1%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출하면적은 전년 대비 3% 증가한 것으로 전망되며, 호남지역은 재배면적 늘었으나, 전북지역 정식이 2월에서 3월로 지연되며 전월 대비 출하면적이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영남지역은 수익 증대 기대로 신규 진입 농가가 증가한 것으로 전망되며, 강원지역은 일부 농가가 원형방울토마토로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
단수는 전년 대비 4%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착과기 및 생육기 기상 악화로 수정·착과량이 줄고, 과실 비대가 부진한 것으로 보인다. 호남지역은 작황이 양호했던 전년 대비 11%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전망 = 4월 가격 전년 대비 상승하나, 전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락시장 상품 도매가격은 11,000~13,000원/5kg 내외로 전망되며, 전년 10,500원이었다.
△출하전망 = 대추형방울토마토 4월 출하량 전년 대비 2%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출하면적은 전년 대비 1% 감소한 것으로 전망되며, 충청지역은 인건비 및 난방비 부담으로 재배 규모 축소, 원형방울토마토로 전환한 것으로 보이며, 호남지역은 가격 상승 기대로 일반토마토, 원형방울토마토에서 대추형방울토마토로 품종을 전환한 것으로 전망된다.
단수는 전년 대비 1% 감소한 것으로 전망되며, 충청지역은 착과기 기상 악화로 수정·착과 부진하나, 다수확 품종으로의 전환이 늘어 전년과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 호남지역은 난방비 부담에 따른 저온 관리로 단수가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전망 = 4월 가격 전년 대비 상승하나, 전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락시장 상품 도매가격은 15,000원/3kg 내외로 전망되며, 전년 14,600원이었다.

■오이
△출하전망 = 4월 출하량 전년 대비 3%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출하면적은 전년과 비슷한 것으로 전망되며, 충청지역 충남은 농가 고령화로 면적 감소, 충북은 가격 상승 기대로 일부 면적 증가한 것으로 보이며, 호남지역(전남 고흥 등)은 인력 부족으로 재배면적이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단수는 전년 대비 3% 증가한 것으로 전망되며, 충청지역(천안, 공주 등)은 정식 이후 기상 여건(일조량 증가, 기온 상승) 양호한 것으로 보이며, 영·호남지역은 1월 한파 이후 기상 여건이 좋지 않아 나무 수세가 약해져 작황이 부진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전망 = 4월 가격 전년 및 전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락시장 상품 도매가격은 33,000~35,000원/100개 내외로 전망되며, 전년 36,500원이었다.
△출하전망 = 취청오이 4월 출하량 전년 대비 2%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출하면적은 전년 대비 3% 감소한 것으로 전망되며, 호남지역은 인력 부족, 오이에서 토마토, 애호박 등으로 작목을 전환 재배면적이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단수는 전년 대비 5% 증가한 것으로 전망되며, 주산지인 호남·충청지역에서 기상 여건이 좋지 않았던 전년 대비 작황이 양호한 편이며, 바이러스 피해가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전망 = 4월 가격 전년 및 전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락시장 상품 도매가격은 23,000~25,000원/50개 내외로 전망되며, 전년 25,900원이었다.

■빨강파프리카
△출하전망 = 4월 출하량 전년 대비 5%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출하면적은 전년과 비슷한 것으로 전망되며, 호남지역은 전북 남원에서 정식시기 1월에서 2월로 조절하여 출하시기가 지연된 것으로 전망된다.
단수는 전년 대비 6% 감소한 것으로 전망되며, 영남지역은 하우스 저온 관리로 생육 부진, 병(탄저병, 뿌리썩음병)·해충(총채, 온실가루이) 발생등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호남지역은 생육 초기(2~3월) 일조량 부족, 큰 일교차로 착과 불량 및 비대 부진한 것으로 전망된다.
영남지역은 일부 농가 작황 부진으로 조기 종료된 것으로 보이며, 강원지역은 정식시기를 3월에서 4월로 조절 출하시기가 지연된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전망 = 4월 가격 전년 대비 상승하나, 전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락시장 상품 도매가격은 23,000~25,000원/5kg 내외로 전망되며, 전년 21,000원이었다.

■청양계풋고추
△출하전망 = 4월 출하량 전년 대비 3%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출하면적은 전년 대비 4% 감소한 것으로 전망되며, 영남지역은 출하기 가격이 낮아 품종(오이맛고추, 꽈리고추 등) 전환하여 재배면적이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단수는 전년 대비 1% 증가한 것으로 전망되며, 3월 기상 여건 호조로 생육이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
△가격전망 = 4월 가격 전년 대비 상승하나, 전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락시장 상품 도매가격은 38,000원/10kg 내외로 전망되며, 전년 34,600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