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 새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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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3.04.1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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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농 ‘피쓰리’
방제 어려운 저항성 피 싹쓸이

피쓰리 유현탁제는 피, 물달개비 등 저항성 잡초와 벗풀 등 다년생 잡초에 효과가 우수하고 쇠뜨기말, 그물말, 유그레라와 같은 논조류의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논조류가 사라지면 벼의 생육이 활성화되는 것은 물론 중기제초제의 약효발현율도 높아진다. 논물 관리가 잘되면 잔효력도 늘기 때문에 논이 오랫동안 깨끗하게 유지된다. 더구나 유기용제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며 원액을 그대로 살포하기 때문에 간편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미리매’
제멋대로 발생하는 올방개, 강력 억제

올방개는 방제가 어려운 다년생 잡초 중 하나로, 땅속 괴경이 위치한 깊이에 따라 출현 시기가 상이한 초종이다. 중기제초제로도 정확한 방제 적기를 찾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고 제초제 처리 후 추가로 발생하는 개체에 대해서는 추가 방제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다. 경농의 미리매 액상수화제는 이 같은 골칫거리 올방개를 포함한 벗풀, 올미 등 다년생 잡초에 효과가 탁월해 해당 초종으로 문제되는 농가에 강력히 추천한다. 미리매 액상수화제는 처리 후 토양에 강하게 흡착해 약제 처리층을 형성하기 때문에 긴 약효 지속기간을 보인다.

 

‘영순위’
새로운 3중 합제 육묘상 처리제

영순위 입제는 국내 최초로 등록된 ‘디클로벤티아족스’를 함유한 3중 합제 육묘상처리제다. 파종동시 처리는 물론, 이앙동시 처리가 가능한 3세대 제품으로 경영비 절감, 고품질 쌀 생산에 도움을 준다.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과 다른 새로운 성분으로 저항성이 없고 본답 초기에 발생하는 문제 병해충에 대해 우수한 효과를 발휘한다. 영순위 입제는 작용점이 1개인 기존 제품과 달리 약제의 작용점이 2개로 작물의 저항성을 높여준다. 또한, 서방형 조립식 입제 형태로 기계처리에 적합하고 약 90일간 유지되는 긴 지속효과를 보인다. 긴 지속력을 바탕으로 생육후기의 노린재와 문고병 방제에도 탁월하다.

 

‘뉴모판’
모판 1회 처리로 병해충 관리 한번에 

뉴모판 입제는 논에 발생하는 병해충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신규 계통의 육묘상처리제로 처리시기 및 처리방법이 다양하고 기계처리가 가능한 생력형 제품이다. 침투이행성이 높은 ‘피프로닐’ 성분이 초기 저온성 해충과 중후기 발생하는 먹노린재에도 효과를 보이며, 신규 물질인 디클로벤티아족스가 식물체의 저항성을 높여 병원균의 침입을 방제한다. 뉴모판 입제 역시 모판을 제작할 때 바로 약제 살포가 가능한 만큼 노동력은 물론 생산비 절감효과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