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국제적 동반관계 강화 전략 모색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지난 22일 웨스틴 조선 서울호텔에서 농촌진흥청 공적개발원조(ODA) 혁신전략 및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농업기술 공적개발원조 혁신 토론회’를 개최했다.
‘선진국형 공적개발원조로의 도약을 위한 국내외 교류·협력 강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농업기술 공적개발원조 혁신 방안을 논의하고, 국내외 기관 간 상호 협력 강화로 효율적 농업기술 지원체계를 구축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세계식량계획 서아프리카 지역 크리스 니코이 본부장, 일본국제농업연구소 고야마 오사무 소장, 국제농업연구협의그룹 유전자 혁신 담당 소냐 베르뮬렌 전무이사, 농촌진흥청 장안철 국외농업기술과장 등 국제기구 전문가가 대거 참석했다.
이밖에 농림축산식품부 국제협력총괄과 정용호 과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국제농업개발협력센터 허장 명예 연구위원, 한국국제협력단 동남아시아2실 문상원 실장 등이 자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총 2개 분과로 나눠 ‘농업기술 공적개발원조(ODA) 혁신 방안’, ‘농업기술 공적개발원조(ODA) 국내외 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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