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 스마트농업 기술 개발 업무협약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 개발 업무협약
  • 권성환
  • 승인 2023.03.2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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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과학원-LS엠트론(주), 업무협약 체결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LS엠트론(주)은 노지 스마트농업을 위한 자율주행 농기계 기술 개발과 농업 현장 확산을 위해 지난 21일 국립식량과학원 본원(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LS엠트론(주)은 노지 스마트농업을 위한 자율주행 농기계 기술 개발과 농업 현장 확산을 위해 지난 21일 국립식량과학원 본원(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원장 서효원)과 LS엠트론(주)(대표 신재호)은 노지 스마트농업을 위한 자율주행 농기계 기술 개발과 농업 현장 확산을 위해 지난 21일 국립식량과학원 본원(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립식량과학원과 LS엠트론은 △노지 스마트농업 현장 확산을 위한 농작업 자동화 기술 개발 및 실증 △노지 자율주행 농기계 적용을 위한 작물 시험연구 결과 공동 활용 △협약기관 간 기술지원 및 자문, 장비의 공동 활용, 정보교류 등 3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LS엠트론은 농업용 트랙터를 제조해 세계 40여 개 나라에 수출하고 있는 국제적 농기계 회사로 최근에는 자율주행 트랙터를 개발하고 있다.

국립식량과학원은 지난해 정밀 물관리, 병해충 예찰, 드론 방제 등 노지 스마트농업 관련 6가지 특허기술을 통합관제시스템에 하나로 묶어 민간 업체에 기술이전 한 사례가 있다. 

이번 협약으로 자율주행 트랙터에 씨뿌림(파종), 흙갈이(경운), 농약 살포 등 다양한 부착기를 적용해 통합관제시스템으로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해 자율주행·작업 농기계의 활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노동력은 절감하고 농작업 효율성은 증대해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이 한 단계 고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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