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분야 탄소배출 지수 청사진 논의
먹거리 분야 탄소배출 지수 청사진 논의
  • 권성환
  • 승인 2023.03.2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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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KIST와 AI기반 먹거리 탄소중립 실현 방안 모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지난 17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먹거리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지난 17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먹거리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지난 17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이규환 명예연구원, 김찬수 교수(KIST·UST), 조한얼 박사 및 관계자들을 만나 먹거리의 생산-가공-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인공지능(AI) 등 과학기술을 활용한 지수로 개발해 데이터 기반의 먹거리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생산자·소비자 모두 먹거리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정확히 인지해야 ESG실천이 가능”하다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정확한 데이터 산출과 지수 개발로 먹거리 분야 탄소배출 감축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사는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하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2021년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 및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470여개 기관과 함께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문화 캠페인 확산으로 탄소배출 감축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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