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원예농협(조합장 김철준)은 지난 14일과 15일 2일간 조합원을 대상으로 결산운영 공개와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울산원예농협 하나로마트 3층 대강당에서 총4회 실시했으며 참석인원은 각각 100여 명씩 총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결산운영공개는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열렸다. 지난해 울산원예농협의 결산상황과 운영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농업인 조합원들에게 설명하는 중요한 행사이다.
아울러 최근 심각하게 피해를 양산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사태와 관련해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함으로써 농업인들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경각심을 부여하는 시간이 됐다.
김철준 조합장은 “조합운영공개를 하면서 조합의 살림살이가 잘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는 동시에 보이스피싱 수법이 점점 고도화하는 상황에서 조합원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원예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