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제8회 흙의 날을 맞아 한국토양비료학회와 함께 지난 10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식량안보 시대, 디지털 토양관리가 답이다’이라는 주제로 학술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학술토론회에서는 △식량안보 정책의 현황과 쟁점 △디지털 토양도와 토양관리: 토양 안보를 위한 토양 지리 정보 구축 및 활용 △식량안보, 무 토양 스마트 온실이 정답일까? △스마트 토양관리, 지속농업의 시작 △한국의 비료산업과 농협 흙 살리기 운동 등 5개 주제가 발표됐다.

이어 종합 토론에는 농업인, 소비자, 언론인, 학계, 정부 기관 등 여러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디지털 토양관리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