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스마트팜ODA 사업단 워크숍 개최
농정원, 스마트팜ODA 사업단 워크숍 개최
  • 윤소희
  • 승인 2023.02.2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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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단별 ’23년 추진현황 공유 및 성과관리 계획 발표
스마트팜ODA 사업단 워크숍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스마트팜ODA 사업단 워크숍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지난달 23일 세종시에 위치한 농정원 본원 대강당에서 ’23년 스마트팜ODA 사업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형 스마트팜 모델을 저개발국에 정착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스마트팜ODA 사업단(6개 사업 컨소시엄)과 농식품부 국제협력총괄과, 농정원 국제협력처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팜ODA사업은 지난 1월 ‘제5차 무상개발협력전략회의’에서 의결된 농업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추진전략(안)에서 한국 농업의 강점과 경험을 부각할 수 있는 브랜드 사업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현재 아시아 지역 5개 국가(필리핀, 베트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에서 스마트팜ODA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저개발국의 스마트농업 확산이라는 목표 외에도 정부와 기관, 기업이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 확대’라는 공동 목표를 이루기 위해 결속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됐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스마트팜ODA를 통해 저개발국에 ‘스마트농업’이라는 4차산업 혁신의 씨앗이 뿌려졌다. 오늘 워크숍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양분 삼아 스마트농업의 성공적 정착이라는 열매를 맺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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