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농, 농업인 위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 지원

(사)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가 지난 8일 농촌진흥청에서 ‘쌀 적정생산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들녘경영체 전국회원과 농식품부, 농촌진흥청, 쌀가격 정책위원, 전남농업기술원 박홍재 원장 등 약 350명이 참석하여 쌀 가격 유지 및 향상을 위한 열띤 토론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쌀 가격 안정화를 위해 벼 재배면적을 감축하는 방안으로 가루미, 논콩, 우리밀 재배 및 전략작물 직불제를 시행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코로나19 이후 개최한 이번 전국 결의대회는 ㈜경농을 비롯해 비료, 농기계 등 주요 농자재 업체가 참여해 새로운 품종에 대한 맞춤 방제력과 관련 농자재를 소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경농에서는 파종동시 처리가 가능한 2023년 신제품 ‘뉴모판’, ‘영순위’ 육묘상자처리제를 소개하며 전북지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투척형 제초제 ‘황금충점보’, 수도뿐만 아니라 논콩에도 효과적으로 사용가능한 ‘항공스타’+‘살리미’ 항공방제 조합을 함께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경농 이용규 보급팀장은 “국내 쌀 안정화를 위해 업계에서도 농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제품을 지속 개발ㆍ공급하며, 고품질 농산물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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