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과원예농협
거창사과원예농협
  • 조형익
  • 승인 2023.02.2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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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금 1093억·경제사업 549억 달성

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은 지난 17일 결산총회<사진>를 개최한 결과, 예수금 1,093억원, 대출금 987억원, 경제사업 실적 549억원을 달성했으며, 자본금 168억원, 자산총계 1,531억원으로 재무구조가 건실한 농협으로 발돋음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총회는 남부지점 2층 대회의실에서 내빈과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기 정기총회를 개최했으며 구인모 거창군수, 황성보 동창원농협조합장(농협중앙회 이사), 박승진 거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용 농협 거창군지부장이 참석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과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영상으로, 김태호 국회의원이 축전으로 조합원과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결산총회에선, 당기순이익 6억1,000만원을 달성해 출자배당 2억8,000만원, 이용고배당 9,000만원, 사업준비금 1억4,800만원을 배정했다. 아울러 정기총회에서는 구매실적부문(개인별, 단체), 마트실적부문, 예금우수자에 대한 시상과 우수 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임기만료에 따른 비상임감사에는 이경재·김상영 前이사가 당선됐으며상임이사에는 최병철 現상임이사가 연임됐다.

윤수현 조합장은 “올해에도 어려운 농촌상황에 조합원님과 농민들의 고충을 덜어주고 실익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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