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원예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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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소희
  • 승인 2023.02.2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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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판장 현대화·가공식품 개발로 매출 성장

군산원예농협(조합장 고계곤)이 지난 9일 결산총회<사진>를 개최한 결과, 경제사업, 신용사업, 카드사업 등의 실적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원협은 경제사업에서 총 444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부문별로는 수탁판매사업으로 공판장에서 297억원의 물량을 취급해 20억원의 수수료 수익, 쓰레기종량제봉투사업에서 76억원의 물량을 취급해 3억4,700만원의 수수료 수익을 달성했으며, 구매사업 12억5,400만원의 매출실적을 이뤘다.

또 신용사업에서는 지역경제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당기 122억원의 영업수익과 67억원의 매출이익을 시현했고, 예수금 잔액 2,500억원, 대출금 2,200억원 돌파 등으로 큰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어 카드사업에서 유효회원가입좌수는 14,738좌를 달성했으며, 신용카드 수탁취급수수료로 5억2백만원의 실적을 거뒀다. 지도사업으로는 조합원들을 위한 손·자녀장학금 지원을 포함한 원예농산물 포장재 지원, 공판장 하차비 지원, 국산 천일염 무상공급 등을 실시해 7억6,400만원의 사업을 시행했다.

군산원협은 지난해 숙원사업인 공판장 현대화사업, 경제유통센터 설립, 흰찰쌀보리를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 등의 사업성과를 거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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