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남부채소농협
전남서남부채소농협
  • 조형익
  • 승인 2023.02.14 1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판매사업 589억4,900만원 달성

전남서남부채소농협(조합장 배정섭)이 지난 3일 결산총회<사진>를 개최한 결과, 상호금융예수금 잔액은 237억1,200만원으로 전년대비 35.1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호금융대출금 잔액은 99억2,000만원으로 전년대비 64.88% 성장했다.

판매사업은 589억4,900만원으로 전년대비 1.81% 성장했다. 매취사업은 조생양파의 과잉생산과 생산농가의 판매 어려움 해소 및 산지가격을 지지하기 위해 일반 수매를 실시했다. 매취사업은 276억2,00만원으로 전년대비 11.78% 증가했다. 

지도사업은 총3억7,00만원의 예산을 집행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영농 및 유통분야의 집합교육과 생산 지도교육을 단계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농가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양파, 마늘 생산을 위해 기능성 비료와 양파, 마늘 필름의 영농자재지원 사업, 마늘 우량종구 개량과 포장재를 지원 했다.

구매사업은 19억4,600만원으로 전년대비 7.10% 증가했다. 영농자재의 양파, 마늘 기능성 비료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매출 증대 및 품질향상에 기여했다.

배정섭 조합장은 “농촌 고령화로 인한 영농 일손부족, 영농자재 가격인상, 농산물 가격하락 등의 영향으로 농촌의 농업에도 어려움이 가중된 해였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합원의 실익을 증대해 나가면서 복지농협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