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판매 수탁사업 4억5천만원 성장

전주원예농협(조합장 김우철)이 지난 9일 결산총회<사진>를 개최한 결과, 공판사업과 구매사업, 판매사업, 신용사업 등에서 성장세를 기록해 건전결산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원협은 특히 공판사업에서 높은 실적을 달성했는데, 지난해 공판장 수탁사업 실적이 634억2천만 원으로 전년도 615억2천3백만 원 대비 18억9천7백만 원 증가했다.
또 판매사업에서 산지유통센터 수탁사업 실적은 60억8천만 원으로 전년도 56억2천8백만 원 대비 4억5천2백만 원 증가한 결과를 얻었다.
구매사업의 경우 78억9천5백만 원의 실적을 달성해 전년도 68억4천1백만 원 대비 10억5천4백만 원이 증가했다.
아울러 상호금융예수금 평잔 실적은 4,781억 원으로 계획대비 89.21%를 달성했고, 전년대비 6.33% 성장했으며, 상호금융대출금 평잔 실적은 4,481억 원으로 계획대비 86.12%를 달성했고, 전년대비 4.58% 성장했다.
김우철 전주원협 조합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조합원분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 덕분에 사업 전반적으로 좋은 실적을 실현했다”며 “올해도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계획이상의 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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