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원예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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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성환
  • 승인 2023.02.14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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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사업 1,951억원 달성

인천원예농협(조합장 이기용)이 최근 결산총회<사진>를 개최한 결과, 지난해 여·수신 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사업량을 대폭 증가시켜 19억 원의 당기순이익 실적을 거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판매사업은 지난해 농산물 소비경제 침체, 기록적인 장마와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사업 악재에도 불구하고 현대화된 유통시설 확충, 농산물 유통기능 강화, 수급안정 및 거래질서 확립을 통해 생산지와 소비지를 동시에 보호하고 신규 출하산지 및 중도매인 확보, 농협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한 결과 공판장 개장 이래 최고 매출액인 1,951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구매사업은 최신 농자재 유통 구조 및 구매사업 방식 개선, 취급 품목 확대 등의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영농자재 판매장 현대화사업 지속 추진 등으로 사업활성화에 최선을 다한 결과 10억 5천만 원의 실적을 거양했다.

신용사업은 예수금 잔액 2,907억 원 증가한 9,809억 원을 추진해 전년대비 42.12% 성장했으며, 상호금융대출금 잔액은 1,790억 원 증가한 8,411억 원을 추진해 전년대비 27.03% 성장했다. 보험사업은 농업인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실익보험 확대에 노력했으며 보장성 중심 추진을 통해 안정적인 장기 비이자수익 기반을 확대했다.

이기용 조합장은 “앞으로도 우리 인천원예농협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많은 부분을 개선하고 보완하여 조합원님들에게 신뢰받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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