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원협, 농협클린뱅크 명예의 전당 헌액
광주원협, 농협클린뱅크 명예의 전당 헌액
  • 조형익
  • 승인 2023.02.14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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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기 조합장 “대한민국 No.1 유통·금융리더가 되는데 최선”
광주원예농협이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사업별 평가에서 10년 연속 ‘클린뱅크’를 수상했다.
광주원예농협이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사업별 평가에서 10년 연속 ‘클린뱅크’를 수상했다.

광주원예농협(조합장 정일기)이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사업별 평가에서 10년 연속 ‘클린뱅크’를 수상한 것으로 지난 1일 나타났다.

농협중앙회는 연체채권과 자산건전성을 관리하는 클린뱅크 기준을 그랑프리, 금, 은, 동 등급으로 나누고 2022년 명예의 전당을 신설해 광주원예농협이 처음 수상했다. 이날 농협중앙회 본부대강당 시상식에서 명예의 전당 달성탑과 깃발을 받았다. 

클린뱅크 명예의 전당 헌액은 금등급을 10년 연속 유지해야 하며, 전국 1,113개 농·축협중 단 7개 농축협만이 상을 받았다. 광주원예농협은 2012년부터 2022년까지 금등급을 11년 연속 유지하고 있다.

광주원예농협은 정일기 조합장이 취임한 이후 종합경영평가 우수조합장상을 수상했으며 매년 사업이 성장하고 있다. 특히 신용사업은 2022년말 기준 대출금 평균잔액 5천1백억이 넘어 대출금 5천억 달성탑을 받았고, 연체채권 비율은 0.22% 이하로 관리하여 클린뱅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영광을 얻었다. 

정일기 조합장은 “미래지향적인 투자 및 변화에 적합한 인사·조직문화를 구축하는 등 전 조합원과 전 임직원이 합심해 이룩한 결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비전2030프로젝트를 추진해 이용과 참여 중심의 조합원 조직을 만들어 대한민국 No.1 유통·금융리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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