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 새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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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3.02.0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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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아그로(주) ‘메소나’
생육과 면역력 동시에

‘메소나’는 글로벌아그로㈜와 농촌진흥청이 공동 출원한 친환경농자재로 연작재배지 토양의 환경을 개선시키는 제품이다. 뿌리의 회복 및 발근력 강화, 면역력 증진, 작물생육 향상의 효과로 불량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을 강화해 고온ㆍ과비ㆍ가스ㆍ염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뿌리발근과 작물 생육을 도와준다. 이 외에도 침수된 포장에서 작물의 회복을 돕고 항산화 물질함량을 높여 기능성 고품질 작물 생산이 가능하다. 멜론, 수박, 오이, 토마토 등 과채류는 물론이고 샤인머스켓과 같은 과수 작물에도 세력 회복효과가 입증되면서 보다 많은 농가들이 찾는 제품이다. 

 

‘랜드콘JS’
발근촉진·외부환경 보호

‘랜드콘JS’는 미생물을 활용해 뿌리생육을 강화하는 글로벌아그로㈜의 대표 발근제이다. 랜드콘의 균주는 VOCs(휘발성유기화합물)라는 휘발성 가스를 발생시키는데 이 가스가 뿌리를 자극해 발근을 유도한다. 또한 면역력 강화를 통해 식물 스트레스 내성을 높이며, 휘발성 가스가 보유하고 있는 길항효과는 유해한 병균의 접근을 막아 식물체에 영향을 끼치지 못하도록 막는 역할도 병행한다. 또한 작물의 엽록소를 증가시키고 작물체내 옥신 생성을 늘려 생장을 촉진시키는 효과도 겸비했다. 작물 정식 초기에 처리하면 연약한 유묘를 보호하며 초기 세력관리에 매우 효과적이다.

 

‘에코벌’
환경 안정성으로 수정활동 극대화

‘에코벌’은 세계 최초로 수정벌 상업화에 성공한 벨기에의 바이오베스트(BIOBEST)에서 생산한 고품질 서양뒤영벌이다. 에코벌은 세계적인 곤충생산 기업에서 축적된 기술력과 글로벌아그로㈜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국 많은 농가들에게 사용되는 대표적인 수정벌이다. 일반적인 꿀벌에 비해 흐린 날과 저온조건, 일출ㆍ일몰시간까지도 방화 활동을 지속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수정이 가능하다. 특히, 국내에서는 사과, 블루베리, 딸기 등 원예ㆍ과수 농가들에게 탁월한 수정 능력으로 한때 품귀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
에코벌의 평균 사용 기간은 1.5개월이며, 많은 연구를 통해 200~300평당 1개의 에코벌을 활용해 95%이상의 높은 착과율을 보였다. 특히 곤충에 의한 자연수정이 이뤄지다보니 과실의 크기, 무게, 당도가 많이 증가하고 기형과의 비율이 감소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수정벌은 외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글로벌아그로㈜의 에코벌은 특허 받은 통풍 시스템을 장착했다. 한여름 고온기 벌통 내부의 온도와 습기를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나고 이를 통해 장기간 왕성한 활동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