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사업 전년대비 27.2% 성장 … 742억 기록

천안배원예농협(조합장 박성규)이 지난달 31일 결산총회<사진>를 개최한 결과, 지속적인 내실화를 통해 판매사업, 마트사업, 신용사업에서 전반적인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배원협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판매사업에서 전년대비 27.2% 성장한 741억9천8백만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또 마트사업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에도 불구하고 소비촉진 행사를 꾸준히 진행해 이용고객층을 확대함으로써 전년대비 1.9% 성장한 101억1천1백만 원의 실적을 올렸다.
아울러 신용사업은 예수금 잔액이 전년대비 8.3% 성장한 3,879억2천8백만 원, 예수금 평잔이 전년대비 16.3% 성장한 3,877억5천8백만 원을 기록했다.
이어 상호금융대출금 평잔은 전년대비 15.0% 성장한 3,100억9천만 원을 달성했으며, 보험사업의 경우 전년대비 16.7% 성장한 87억9천2백만 원을 시현했다.
박성규 천안배원협 조합장은 “지난해는 여러 가지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해였음에도 조합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협조를 통해 조합 사업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조합에 대한 애정과 전이용을 부탁드리고, 새해를 맞아 풍요로운 수확과 더불어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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